실은 원래대로라면 성녀는 음마화를 시킬 수가 없었음

왜냐하면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순결을 유지해옴으로써 신의 보호를 받아 그 어떤 사악한 힘도 침범할 수 없기 때문임


하지만 여러이유로 순결이 깨진다면 그건 말이 달라지지

수도원 시절동안 고위 성직자인 수도원장이란 놈이 처녀막 뚫는 거 빼곤 온갖 성추행 및 성희롱들을 했었거든.

심지어 뷰지 생삽입 할때도 처녀막만 깨지지 않으면 된다라면서 딱 처녀막이 깨지지 않을 정도로만 박기도 하고.


그렇게 뷰지빼고 다 대주는 수도원 오나홀 시절 도중 팀에 서폿이 필요하던 용사가 성녀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고위 성직자들 몰래 성녀를 데려오고


그런 용사에게 반한 성녀는 서로 썸을 타다가 결국 서로 사랑한다는 걸 깨닿게 되고 둘이 몸을 섞어 그날 처녀막까지 뚫리게 되는 거지


하지만 그만 성녀는 마족군들에게 끌려가게 되고 그렇게 온갖 조교를 통해 음마로 다니 태어나게 되버리지


이 사실을 알게된 교황청의 높으신 분들. 성녀는 순결을 지키고 있는 한 절대 타락할 일이 없을 텐데 이게 어찌된 일이냐고, 대체 누가 그녀의 순결을 해친거냐고 문책하던 와중, 비밀 회의에 참석한 수도원장이 아마 여색에 굶주린 용사가 깨트린거 같다고 가스라이팅을 하여 결국 용사는 교황청의 적으로 낙인 찍히고, 용사 일행은 얼떨결에 이단심판관들에게도 쫒기게 되버리지


하지만 사실 이 순결규칙엔 한가지 비밀이 있었으니, 순결의 여부는 처녀막 유무에 달려있지 않았던 거야.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들 사이에서 한 행위는 순결을 해치지 않은 것이였지. 성녀의 순결은 이미 수도원장에 의해 처참히 부셔진지 오래였어. 그리고 이 사실은 전직 성녀였던 그녀 자신이 잘 알고 있었지.


그렇게 전직 성녀였던 서큐버스는 마왕에게 하사받은 별동대를 이끌고 예전 자신이 머물렀던 수도원을 공략, 여태껏 자신이 당한 일을 나몰라라하거나 역으로 그걸 껀수로 잡아 괴롭히던 자들을 처참히 학살하고, 마지막으로 수도원장은 먼저 그 가증스럽던 자지부터 자른 다음, 이단 심문 도구중 사람은 위아래로 천천히 당겨 반으로 찢어죽이는 틀에 묶어 잔인하게 죽이고 말지.


그렇게 불타는 수도원속에서 후련하게 복수를 마친 전직 성녀앞에 나타난 용사일행.


그들의 운명은 여러분들이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