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백스터의 타임십!

타임머신이라는 소설의 후속작인데 내가 봤던 대역물 중에 최고였던 것 같음

다이슨 스피어나 영국과 독일과의 전쟁이나 실제 존재했던 영국과 독일의 위인들의 등장도 꽤나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 인상깊었던 것이 일반적으로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대역물들에 비해 필력이 어마어마하게 좋았음

전쟁과 거대한 우주와 시간의 흐름속에서 인간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도록 여지를 주기도 하고, 철학적인 면에서도

과학적인 면에서도, 역사적인 면에서도 꽤나 즐길만한 소설이여서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