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재밌게 읽던 소설이 있었는데 세계관도 신선하고 내 취향이었고 작가도 답글 친절하게 달고 설정도 잘 풀어줘서 호감이였음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작소 수준은 아니고 나름 성공했다 볼 정도였음
2부가 후일담 수준으로 생각보다 짧게 끝나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게 끝났어
그런데 이 작가가 차기작을 두번 실패함...
너무 마이너한 소재 골랐다가 둘다 유료전환 포기하고 삭제함
두번째 신작은 첫 작품 프리퀄 격이라서 되게 기대했는데 ㅅㅂ.....
이 작가 지금 세번째 신작 쓰고 있는데 소재가 더 마이너해졌어....
이젠 댓글도 달리지 않아....
또 삭제각인데 포기해야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