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낀 점이 일본 만화에 등장하는 이능력이나 도구에서는 매번 패널티나 제약이 존재하는 것 같음
그래서 단순하게 효과를 알고 여러방면으로 활용하는 거에서 그치지 않고 패널티나 제약까지 계산하면서
어느 범위까지 허용할 수 있는지 알고 들어갈 타이밍과 나갈 타이밍까지 전부 사용자가 다 알아야 해서 좀 복잡함

그만큼 그 이능력이나 도구를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잘 활용하는 경험있는 사람에게 훨씬 더 유리하게 흘러가고
아예 일절 모르는 사람이 한번 잡으면 없는 것보다 못하는 현상이 많이 나오곤 해서 진입장벽이 높은 것 같음
때문에 도라에몽의 노진구처럼 재능도 없고 머리도 나쁜 사람이 물건 하나 얻었다고 인생역전되는 경우가 없음

그래도 이런 면이 자꾸 일본 만화에 자주 나오곤 하니까 미국 만화보다 좀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몰입하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