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신선함을 주려는 의도인지.

아니면 소설의 무거움을 전환하려는건지


하녀나 농노가 주인공(망나니지만 명백하게 적자고, 계승권 확고함)한테

무례하게 나오는 씬이 꼭 하나 둘 쯤 초반에 나옴 (이상하게 망나니물은 꼭 이런게 나옴)


보면 '아 이 소설은 주인공이 줏대도 자존감도 없구나!'하고 보던가

아니면 그냥 하차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