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 보는데 너무 슬퍼..

그렇다고 순애를 보자니 내 유전자 단위부터 격렬한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어..

사춘기가 이제야 시작된건지 끝난건지, 갱년기가 벌써 와버린건지..

구진액같은 개그물밖에 못보는 몸이 되버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