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의 선택에 간섭한다는 것 자체가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최악의 사례가 웨이스트랜드 3 신성한 폭발 교단 DLC임


보이지 않는 목소리라는 남녀 콤비 둘이서 모종의 장비로 지금까지의 주인공 행적을 관찰했다는 설정이 있음

아슬아슬하게 주인공 일행 도착 직전에 벤트타고 튀었는데


문제는 이 새끼들이 틈만나면 자꾸 주인공 행적을 들먹이며 조롱하는 거임

합당한 비판이나 그런게 아니라 걍

대충 이런 식의 조롱을 계속하는거임

근데 제작진 씨발놈들은 저 띠꺼운 새끼들을 죽이는 방법은 없음


니들이 겜하는데 자꾸 하나하나 트집잡고 조롱하는 새끼들이 나오면 겜하고 싶겠음?


그게 저 DLC가 대체로 부정적을 받은 이유 중 하나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