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양판소 작가들 마냥 존나 그냥 막 능력 써대다가


막판에 "근데 니 여기서 똥싼거 다 안치우면 못 나감 ㅋㅋㅋ 엌ㅋㅋㅋ 닌 뒤졌다" 할때부터 이야기가 급 스릴러로 변하더니


기억을 넘어서 부모도 팔고 친구도 팔고 지 영혼도 팔고 다 팔아도 결국 자기가 만든 지옥에서 못 나가는 엔딩이라 공포의 절정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는데 ㅋㅋㅋㅋ


뭐 탈출하긴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