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붕의 원수!!!"


 애초에 복수 자체가 좀 오글거린다 생각함.


 복수를 한다고 뭐가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복수하고 자살하거나 복수물 주인공이 아닌 이상에야  복수하고 스토리 내에 이상한 똥을 뿌리기 시작함,

 그리고 그 상황을 주인공이 이해해주고 죽이거나 동료로 받아주는 씬 자체가 오글거림...


 물론 잘쓰면 좋은데 복수 자체가 민감한 소재이기도 하고 작위적이기도 해서 웬만해선 잘 나오지 못하니까 별로 안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