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잡무 및 짐꾼용으로 사역한 땅의 중급정령 골렘을 데리고 다니는 찐따여법사

파티의 용사님을 몰래 사모하지만 부끄러워서 아직 고백도 못하고 오히려 사역마인 골렘이 용사랑 대화를 더 많이할정도임


마침내 고백하려고 마음먹고 용사에게 줄 꽃을 들고 보초서는 중인 용사에게 다가갔는데 하필이면 용사가 골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할때 난입해버림


여법은 그순간 질투로 제정신을 잃고 너같은건 이세상에서 없어지라며 강제로 사역마계약을 끊고 정령계로 역소환해버리고 반동으로 온몸의 구멍에서 피를 뿜으면서 죽을뻔 하지만 성녀가 겨우 살려내고 결국 마왕 잡고도 서먹해진 파티원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마탑으로 돌아가서 조용히 은거함


강제로 사역마 계약을 끊어버린 부작용으로 사역마를 부릴수 없게된 여법때문에 재소환도 못하고 용사도 골렘도 서로를 잊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질투후회피폐물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