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 일 없이 몸 성하게 전역하는 게 제1목표인 군대생활에서 몬스터에게 팔다리가 뜯기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오. 대신 헌터들은 목숨값 받고 현장에서 뛰는 거지...

 그런데 높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군인을 갈아넣는 게 헌터보다 싸게 먹히긴 할 텐데 여론이 어떻게 되려나 모르겄다. 비각성자 군인이 여럿 죽거나 다칠 일을 각성자라면 별 탈 없이 해결할 수 있으면 그 편이 나을 것 같긴 한데 난 머리가 안 죠아서 잘 몰?루겠어용

 몬스터의 시체나 마석이 비싸게 거래되는 건 생명수당 내지는 위험수당도 상당히 많이 포함된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