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유치원때 내가 엄마 귀 파준다고 덤볐다가 피 철철 나게 한 기억때문에 귀파는걸 무서워했엇는데


반면 누나는 남 귀 파주다가 왕건이 발굴하면 ㅈㄴ신나하는 부류였음


그래서 초~고딩쯤까지 내 귀는 항상 누나가 파줬음


누나 없을때도 직접 하기엔 무서워서 군대갈 때까지 스스로 귀에 뭘 넣어본 적이 없을정도임 ㅋㅋㅋㅋㅋ


지금은 누나랑도 서먹하고 내 귀도 내가 파지만 귀 파다보묜 종종 그런 기억이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