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디비전, 메트로 시리즈 등등을 보면


아포칼립스 중이거나 이후의 상황인데, 그 상황에 맞춰서 사람들이 독특하게 생각과 문명이 바뀌고, 그걸 잘 묘사해줌. 물론 생존을 위한 치열한 몸부림이 많지만, 그거만은 아닌 것 처럼. 


독특한 신흥종교가 생기거나, 컬트가 생기거나, 자급자족과 상업을 위한 움직임이라던가, 단체나 국가를 만들어보거나, 나름대로 옛 문명을 되살리려고 하거나 그런식으로.



근데 웹소 아포물은, 웹소라는 특성상 어쩔수 없지만, 좀 뭐랄까 '이제부터 아포칼립스니까 모든 인간들은 족간으로 변합니다' 같은 마법을 뿌린거 같이 행동해서 좀 그럼.



걍 내 개인적인 의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