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 산문, 단편소설, 장편소설 등등 문학 작품 전반임.

당연히 얘네 역시 잘 팔리는 이유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고 안 팔리는 이유는 재미가 없기 때문임.

그래서 더 잘 팔고 싶으니까 메시지는 다소 희생을 하고 재미에 치중한게 장르문학이고 독자들도 장르판에는 재미만을 기대함. 평론가들은 재미가 있어도 알맹이가 없으면 취급을 안하거든...




영화판으로 보자면 마이클 베이가 좆나 까이는 이유기도 함. 재미는 있는데 알맹이 없는 영화 찍는 놈 원탑

디즈니 마블이 욕 먹는 이유도 여태 재미 하나만으로 일궈왔던 놈들이 이제 돈 벌대로 벌었으니 예술하겠다면서 재미를 다 조지니까 그런 거고




장르소설과 차이는 재미를 우선으로 두냐, 메시지를 우선으로 두냐의 차이일 수 있겠음.

구분법은...

못 썼을때 메시지 자체나 전달방식으로 까이면 순문학이고 (김지영 까일 때 생각하면 됨)

재미가 없다거나 필력이 구리다거나 플롯이 맘에 안든다고 5700자가 박히면 장르문학이라고 생각함 (홈즈 죽였다고 시달린 그 작가나 퇴물이라고 욕먹는 롤링처럼)




문학에서는 히로인이 창녀걸레보지여도 순애만 있으면 아름다운 사랑이 된다.

그러므로 김성모는 다분히 문학적 세계관이 풍부한 만화작가라고 할 수잇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