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고 지랄하는 노답비건새끼들보고 같은 비건이지만 죄송합니다 하면 몰라 딱히 말리는 거 본적도 없는디 그럼 침묵한 방관자 아닌가?

라고할뻔~

그냥 아는 사이 정도면
서로 갈 길 가고 서로 선 안 넘으면 되는데
티를 내고 싶어서 안달이 난 부류도 존재함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고
그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욕하는 것도 문제가 없잖아 있지만

그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군대에 비건 식당을 차려줘야 하고
그로 인해 필요 이상의 공공 비용이 발생해야 한다면

그리고 그런 주장을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자면
역겨워서 토가 나올 지경임

개인 신념 갖는 거 뭐라 안 하니까
개인 기호면 개인 비용으로 지불하고
지가 벌인 일은 지가 책임지는 시스템이 갖춰진다면

이렇게 서로 물어뜯는 일도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페미는 싸잡아 욕해도 됨 페미는 온건페미 쪽이 사실 더 음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