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에선 기성 작가들이 리프레시나 쉬려고 패러디 연재하러 홀짝 왔다가 사라지는 경우 많았음.

그 작품들에 자극받은 새로운 패러디 작가들이 생기는 건 당연.


별로 안 좋아하긴 하지만, 설차도 그런 식으로 잠깐 돌아왔던 적 있고. 그때 페그오 패러디들 꽤 볼 만한 거 많았음.


의외로 패러디 자생 환경은 진짜 선순환을 일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