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로 글먹하려고 마음먹은 새끼 자체가 드물었음

취미로 뭐 하나 써볼까?

라며 존나 노골적인 취향 가미한 마니악한 글들 싸질러댔지.


연중에 대해서 관대하거나 미온적이었던 것도 작가들이 기본적으로 투잡인 걸 독자들이 암묵적으로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임

연중 지랄하긴 해도 되게 협소적이었지.


웹소가 대세로 올라온 직후도 다들 조아라에서 컨택 받아서 편결로 넘어가는 애들이나 글먹 노리는 거였지

걍 조아라 노블레스 바닥에서 연재하던 놈들은 대개 자기 욕구해소가 기본이었음


남들 눈치 안 보고 자기들 쓰고 싶었던 마니악한 작품들이 많았던 이유

노피아는 뭐

플랫폼부터 쌀먹을 옹호하고 있으니 알아서들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