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뭐 야훼의 교육능력 자체에 관해선 딱히 틀린말도 아니라

이 양반 아마 본게 당시 청나라에 예수회 선교사가 풀었던 천주실의 보고 비판한거니까 성경자체의 논리는 잘알았을껄

저때면 정조 제위긴데, 이미 저때 조선에 서학이란 이름으로 성경 번역되서 들어와있었음. 교황청에서 중국 돌아다니다가 중국사람들이 조선애들 중에 카톨릭 믿던 애들 있던데 언제 선교했냐? 라고 물으니까 교황청이 ??? 조선이 어데고? 우린 선교한 적 없는데? 하고 직접 가서 확인하니까 진짜 지들이 알아서 중국에서 성서 번역해가서 연구하다가 신자 나와가지고 '와! 선교 자동사냥 개꿀! 이건 기적임!' 하고서 조선구교 설치하고 하려다가 나폴레옹한테 개같이 얻어터져서 나가리된게 딱 저기서 10년 후임.

성경 보고 쓴 글일껄? 당시 중국에는 선교사 활동하긴 해서 한문 번역본은 있었음

그래서 그 사후를 우리가 어떻게 앎? ㅋㅋ 종교란 게 다 그런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