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찐따인 이유를 설명하고 주인공이 그걸 극복해나가는 재미가 잇음

럽딜1이 그나마 고평가받았던 것도 이 병신 주인공이 그나마 점점 제대로 된 사람 새끼가 되어가기 때문임.


초반 시점과 엔딩 시점 성숙함과 고민을 비교해보면 감개무량할 정도임.

물론 현대물이라 극적인 변화 폭은 되게 미미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