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만 해도 기술력 차이가 압도적일듯

전쟁 수행 의지가 있느냐가 문제지 국력 차이가 너무 말도 안 됨. 아편 전쟁만해도 교환비 80대 1인가 찍었는데 지금 차이면 1000대 1 나와도 졸전으로 취급될듯

핵연료, 희토류, 원유... 기타 등등 현재의 기술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지하자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서 각각의 지하자원 산지를 장악한 뒤 인프라를 깔고 자원을 수급하기 시작하더라도 5년은 상당히 빠듯할 거임

모든 요건이 이상적으로 흘러가더라도 하나만 삐끗하면 그대로 그 삐끗한 쪽 분야 기술의 상당수가 실전될 가능성이 높지

2월쯤에 전이해서 6월엔 만주 따고 바로 원유 캐야됨 안그러면 다 얼어 뒈짐

타임리프한 당장이야 
과장이 아니라 전세계랑 전쟁해도 이길거같은데
시간이 좀 흐르고나서 자원이 마르면 문제겠지

우리가 1등인데

이건 점령한 식민지를 어디까지 근대화시킬 수 있을것이냐가 관건인데... 성공적으로 근대화한다고 해도 50년은 걸릴거고, 식민지 지역에서 정당한 통치자로 받아들여줄지도 알 수 없음. 그래서 정복전쟁은 오히려 국력만 쇠하게 해서 나라를 망하게 할 가능성이 높음. 

오히려 중국은 걍 쿨하게 버리고 해상루트를 통해서 페르시아를 점령해 5년 안에 원유를 확보하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음. 그리고 오스만까지 쳐서 먹어버리고 프랑스와 동맹을 구축해 독일-오스트리아의 침공을 저지해 중동식민지를 안정화시킬 필요가 있겠지.

이 다음에는 프랑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일단 영국은 개작살내버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영국왕가와 유력공작가만 다 작살내고 나머지는 프랑스보고 알아서하라고 하면 됨. 이러면 프랑스의 영향력으로 독일지역도 굉장히 쪼그라들어 중동 식민지가 대단히 안정될거임.

아메리카야 뭐 원주민들 뿐이니까 느긋하게 진출해도 되는거고, 이제 문제가 되는건 중국인데...
현대병기로 중국을 무너트리는건 간단하지만 역시나 통치가 어려울거임. 땅이 너무 넓고 사상가도 많고 문화수준도 결코 낮은게 아니라 계속 내란이 일어날거라. 중동식민지 통치도 피곤한데 중국까지 통치하려면 나라에 망조가 들겠지. 

그렇다면 좀 문화적으로 접근해서 한국어 어학당을 곳곳에 세우고 (이 세계에서는 한국이 선진국이라 한국어 수요 있을테니), 한국어 구사자가 많으면 이때 아메리카 개척을 해서 이민받아 아메리카의 한국인으로 국적을 주면 됨. 그러면 중국 국민 상당수가 전부 한빠가 되어 중국을 억제할 수 있겠지.

2000-2010년대 유행했던 대체역사 스토리 주제인데,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의외의 변수가 이 땅에 사는 외국인들임 ㅋㅋㅋ 태어난 나라가 100+년 국력차이 때문에 관광당하는걸 그들이 지켜만 볼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