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템이 조온나게 안나오니 점수도 영 안오르고, 던전은 피곤함

2. 이왕 이렇게 된거 경매장 딸깍쇼 하자 마음먹음

3. 안그래도 조온나게 안나오던 템 구매하려면? 상황이 이런데 퀴드가 있겠음?

4. 결국 장비숙련이건, 장비변환이건 하려고 모아둔 재료들 정리 시작함

5. 어찌저찌 쇼핑해다 적당히 깔맞춤은 함

6. 장비 사고보니 확 쎄졌다는 체감이 없음. 왜? 장비숙련할 재료 다 팔아서 템샀으니까. 미래팔아서 템샀는데 미래가 있을리가

7. 그렇게 장비 기껏 맞췄는데 점수도 애매해, 던전은 여전히 피곤해

8. 여기까지 오고나니 머리가 뜨거워지기 시작하며 슬슬 봉합되려고 함

운빨이 앰흑진화해서 요런걸 거치면 뭔가 하긴 했는데 여전히 묘하게 힘들다는 결과밖에 안남음. 영끌쇼핑이건, 영끌장숙이건 양쪽 다


코렇게 솔플이 피곤해서 파티들어가려니 점수때문에 입구컷당하고, 전직때문에 입구컷당하고, 장비품평회 쳐당하고있고. 그러던 와중에

^오픈초기부터 했으면 n점을 못넘길 수 없다, 던전 n분씩 걸리면 쌀먹인지 의심해야한다, 퀴드 그만 묵히고 이제 좀 써라 언제까지 모을래?^ 

같은 소리까지 들었어. 그러면 안그래도 머리 뜨거워지기 시작하는데 봉합속도가 빨라지지 않을까?


본1부1하면서 부캐 하나만 저래도 실시간 봉합술 당할건데 캐릭들 다수가 저런다? 그사람 게임 안접고 계속 하는거만으로도 엄청난거임

그와중에 세이렌으로 ^2.5~2.6^들 전설템 선제시 지랄쇼하는걸 봤다? 실시간 봉합 쌉가능ㅋㅋ


^현질해서 퀴드사면 되는거 아님?^ 이쪽은 개인적으로는 핀트가 약간 어긋난다고 생각함

개인간 현금거래는 약관위반이기도 하고, 게임법위반 소지도 존재하다보니 캐시샵에서 뭔가를 사서 재화로 환전하는방법을 추천하는게 다소 정상적인 흐름이겠지? 근데 이게임은 캐시샵에 퀴드로 환전할만한 품목이 제대로 없지않?나
그리고 개인적으론 지갑여는것도 게임에 대한 최소한의 뭔가가 있을때 자연스레 열게만들어야 건강한 생태라고 생각함

까놓고 ^게임 시작하려면 스타터팩 테크트리 있는데 OO만치 현질해서 그거 따라가면 쉬워요^ 하는게임이 건강한 생태가 구축된 게임일까? 

현질이 자연스러운 상황? 조금만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게임 시작부터 진입장벽이 세워져있는거 아님?


예시로 든 운빨좆망테크, 대놓고 쌀먹몰이하고 그러는거 둘 다 에이 그런게 어딨음? 할 수 있는데 존재하는 케이스이기는 함


이게 참 뭔가 뭔가 한거시 저런걸 겪고나면 정 다 떨어져서 접고. 남은사람들은 또 가면놀이 꼬이고 해서 험악해지고 수레바퀴처럼 돌아가니까

주형이 고아새끼도 우리 힘들게 하는데, 유저들끼리도 상처주면 너무 슬프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