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ㅋㅋ

자위대신 야스를 하면 되는거 아니냐?

스포츠맨의 방식에서 응용될 것 같은데.

징크스에 따른 행동 자체도 스포츠맨들 행위에서 많이 점화가 된거고

흠 약간 미신적인 신념을 갖고있나보네

난 징크스란거 자체가 스스로 심리적으로 위축돼서 그런거라고 보기 때문에 징크스를 믿지 않게 되면 없어지지 않을까 싶긴한데
그게 쉬웠으면 벌써 없어졌겠지...?

며칠 폭딸해봐 ㅋㅋ

사회심리학에 compensatory control theory라는 이론이 있음. 여기서 찾아보면 aversion to randomness and disorder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아마도 징크스 또한 그에 대한 적응적 반응일 것. 즉 인간은 인식된 세계 속에서 질서와 인과관계, 예측 가능성, 통제 가능성, 구조성을 발견하고자 하지만, 이런 동기가 충족되지 못하면 환상적이고 망상적인 거짓 인과성을 가정하게 될 수 있음.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기보다는 상황에 맥없이 이끌려다니는 삶을 살거나, 자기 자신에게 그다지 확신이 없거나, 정치혐오가 있거나, 운명주의적이거나, 종교가 없는 사람들이 need for structure가 높을 경우에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함. 자신의 삶이 통제 가능한 범위에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