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고, 또 있을지모른다

가족이나 애인,친구에게 시간과 감정같은 삶에 일부는 나눌 수 있어도 내 삶을 있는 그대로 오롯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아직 없다.
그리고 그런사람, 나를 편안하게 무장해제 시킬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면 성별불문하고 평생을 같이 가야겠지.

친구를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냉정해져서 아리송 함.

있으면 좋겠노노농

부모님, 고양이... 나보다 먼저 사라질 것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있을 듯 함

앞으로 만나고싶고, 상대가 나를 그렇게 생각할정도로 좋은사람이 되고싶어.

딱 한명 있는데... 이 관계를 친구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음. 동인지에서 나온 표현을 빌리자면 친구 이상 게이 미만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