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썸네일!


번역 이것저것 하다가 빡쳐서 때려치고

머리 식힐 겸 망상 하면서 창작에 올릴 거 걍 메모처럼 적습니다.




본인은 25살 쉬멜/후타나리이고, 아파트로 이사를 옴.


한 층에 두 집 밖에 없는 그런 아파트인데, 앞집에는 화목한 가족이 살고있음.


할머니(59), 아빠(40), 엄마(37), 누나(18), 남동생(15)

이렇게 다섯이 살고있음.

아. 강아지도 있다.

좀 큰, 늑대개 같은... 사냥개인가?

다행히 애가 순함.


이 앞집 가족을 간간히 보는데, 대충 이럼.


할머니는 뭐 가슴은 축 늘어졌는데 얼굴은 40 후반에서 50 중반 정도로 그렇게 늙어보이진 않고 딱 적당한 아줌마 정도.


아빠는 IT쪽에서 근무하는 것 같은데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저녁 늦게 들어오거나 어떤 날은 안들어옴. 해외 출장도 간간히 가는 것 같음.


엄마는 전업주부임. 뱃살이 좀 나오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육덕짐. 얼굴도 나름 예쁜 편. 흔히 하는 아줌마 파마같은 머리스타일도 아니고 포니테일처럼 묶어올림. 성격도 좋은 사람 같은게 내가 재택근무에다가 혼자 산다는걸 알고 이따금씩 날 초대해서 차나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함. 많이 심심한 것 같음.


누나는 좀 날나리끼가 있는 여고생. 등교시간이 내 아침 운동 시간이랑 겹쳐서 평소에 자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데 담배냄새가 조금 남. 치마는 짧게 줄이고 얼굴에 분칠은 허옇게 하고 입술은 시뻘건... 반반한 외모임.


남동생은 많이 성실한 타입인 것 같음. 운동하고 돌아올때쯤이면 마주는데, 애가 인사도 잘 함. 중2병이라고는 생각 안됨. 그것때문에 왕따인것같긴 한데 그것 말고도 애 외모가 중성, 아니, 여성적임. 머리도 두발자유화 때문에 기르는데 더벅머리가 대충 숏컷 샤기 단발머리처럼 보임.


루트는 아직 짜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