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나왔는데 볼 때마다 각 내신시험마다 실수한게 자꾸 생각나서 마음아프네..


조그만 더 신중하고 천천히 봐야했는데 ㅠ...


원래는 내신이고머고 어떻게는 부산대에 갈려고 부산대 꽃꽂이학과라도 갈려고 마음 먹었는데


지금은 내가 원하는 학과가서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싶어졌다.


대학은 내가 부산출신이라 부산대 부경대 말고는 하나도 모른다..ㅎ


중학교 때랑 고2 때 했던 납땜같은거를 좋아해서 전기공학과에 갈려고는 했는데 


내가 색맹이 있어서 그런지 저항읽기가 너무 힘들어서 가면 진짜 힘들지 않을까봐 걱정된다.


그래서 잠깐동안만 코딩배웠는데 너무 재미있길래 내신공부안하고 코딩공부를 한 적도 있다.


코딩에 관해서 여러 사이트에도 들어가보고 책도 보고 이랬는데 코딩은 독학으로 배워도 된다고하고 


컴퓨터 언어(C++, C# 등)에 관한 책도 지금은 많이 널려있어서 좋은 대학교 나와서 따로 배울까 생각도 하고 그러고있음.


그냥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대학교 좋은데를 나와서 학점 받으면서 내가 하고픈 거를 공부를 할까


대학교에서 컴공을 가르치는데로 가서 수업을 들을까 고민된다. 


내신성적닷커이나 김영일성적 시스템같은데에서는 부경대는 충분히 넣을 수 있다고 보고있고, 부산대는 살짝 애매하다는 평가가 나왔어.


내가 우물안 개구리라서 그런지 대학교 2개만 알고 나머지는 잘 몰라.


지금은 부산대 부경대로 만족하기에는 벌레같은 짓이지?


그냥 성적 나온김에 실수한거 너무 생각나서 이 글 적어본다.  내인생이라지만 너무 관심이 없어서 한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