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광가속기서 빔타임 1주일동안 하고 있는데 씨발꺼

지도교수랑 포닥은 애아빠라 밤에 집에 들어가야 하고, 

다른 동료들은 빔라인 뉴비라 밤에 측정 잘 돌아가는지 체크하고, 

분석 그림 그리면서 실시간으로 무슨 측정 더 할지 판단할 수 있는 놈이 

나 혼자 남음. 


밤 9시 집에 나갔다가 아침  9시에 집에 들어가는데, 

일주일 하고 있으니 이제는 대가리가 핑핑 도는 거 같냐.

지도교수 새끼 아침마다 이건 왜 안 했냐는둥 불평하길래, 

나도 멘탈 거의 나가서 꼬우면 네가 밤샘하던가 하는 식으로 갖다 박으니

며칠 뒤에 말이 너무 심했다고 메시지 오더라.


하... 씨발 말년에 빔타임이라니. 그것도 혼자서 야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