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환자의 경우, 외래 마냥 그날그날 진료비를 계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고, 입원 중 발생한 총 비용을 어느 기점으로 정산하게 되는데(식대, 약제비, 처치나 수술료 등의 수가 등)
1. 퇴원시점에 계산을 몰아서 한다.
2. 입원 기간이 길어지거나(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한 달 이상을 기준으로 잡고, 월초 ~ 말일 단위로 끊어서 계산함) 혹은 입원 도중 환자쪽이 부담해야할 본인부담금이 커졌을 때
병원쪽에서도 미리미리 금액을 정산해놔야 나중에 계산하기 편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환자측이 아예 일정 금액을 예치해놓는 케이스도 있음
아마 병원 입장에서도 미수금이 너무 올라가는 걸 방지하는 차원에서라도 미리미리 계산하고자 할터인데...
지금 입장문을 통해 유추해보건데, 진료비를 계산하는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생각보다 꽤 많은 금액이 환불/내지는 전환되고 있는 듯
병원측에 사정 설명하면 퇴원시점까지 병원비 계산을 미룰 순 있겠지만 과연 잘 될까...? 병원측에서도 이미 언론까지 실린 사건인만큼 마냥 달라고도 못할듯... 잘못하면 이미지에 금가니까... 병원측도 꽤나 난감해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