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애시당초 일제 이전 조선시대, 고려시대부터 서울, 개성 북쪽 지역 사람들은 정책적으로 차별받았다.


고려시대 묘청의 난이 왜 일어났겠냐?


조선시대에는 아예 북쪽 사람들을 사람 취급하지도 않음


태조 이성계가 동북면 출신임에도 조선 왕실은 이를 부각시키지 않고 전주이씨라며 남쪽의 전주를 더 중시했음


조사의의 난, 이징옥의 난, 이시애의 난, 홍경래의 난이 왜 일어났겠냐?


임꺽정, 장길산이 북쪽 황해도 출신이란 건 뭘 의미하겠냐?


일제 침략 전부터 함경도, 평안도, 황해도 주민들은 사람 취급 받지도 못했고 유명한 양반 사대부 가문들은 죄다 경기도와 삼남지역(영호남+충청) 출신들임


이미 식민지 되기 전부터 남북분단의 싹은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북쪽 차별의 역사는 뿌리깊기 때문에 통일되어도 내전 등으로 다시 분열될 게 뻔하다.


호남 차별도 남북분단으로 수백년 동안 차별받았던 이북지역이 떨어져 나가서 대타로 차별셔틀이 된 케이스다.


남북통일은 불가능하니 그냥 이대로 영구분단하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