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노래들으면서 가고있는데

친구새끼가 뭐 보플을 하나 카톡으로 보냈더라

궁금해서 재생 눌렀는데

이때 이 좆같은 애미뒤진 이어폰이 접촉불량인지 소리가 이어폰에서 안나오고 폰에서 나옴

그런데 폰 소리가 최대로 되어있었어서

지하철에서 리틀리리컬 노래 최대소리로 울려퍼짐

우리칸에 사람들 꽤 있었는데 다들 나 쳐다봤음

내가 더 병신인게

사람들 쳐다보니까 순간적으로

보플 끄고 전화받는척함

차라리 그냥 끄고 "죄송합니다"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애미씨발 전화벨소리 오딱크노래로 해놓은 병신으로 보였겠지

친구새끼 내일 죽이러간다 애미씨발

반드시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