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힌 모르는데 vs는 거의 모든걸 개발할수 있는 환경이 맞음. 그렇다보니 프로그램 자체가 무거운 편이고. 그에반해 vsc는 일단은 "텍스트 에디터"임. vs에 비하면 메모장같은 느낌임. 근데 이게 확장이 가능해서 삐까뻔쩍한 컴파일 가능한 메모장이 될수 있는거임. 그래도 기반은 메모장이라 vs보단 가볍지

무겁기도 한데 vs는 c++이 표준이 아니라서

설정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름.
VS는 기본적인 c/c++ 및 +알파에 고급 기능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메모리 열어보거나 큰 프로그램 디버깅하기에 좋음. 기본으로 딸린 부가기능들도 다른 컴파일러에선 아예 없거나 별도 구매해야되는 고급 툴인데, 거기서 옵션들을 끄다보면 단순 텍스트 에디터로 변함.
VSC는 기본 텍스트 에디터에서 이것저것 플러그인을 깔고 설정을 해줘야 하는데, 대부분 따로놀아서 VS랑 같은수준까지 만드는 건 불가능하고, 예전에 실시간 문법검사+인텔리센스 잘못 깔면 VS보다 무거워지는 문제랑, 플러그인 완성도+호환성 문제도 있어서 갠적으론 안 좋아함. 

하지만 공부하는 입장이면, 기능이 많이 필요하진 않을 거니까 VSC에서 필요한 플러그인만 깔아서 c/c++해도 나쁠껀 없음. 오히려 플러그인이랑 컴파일러 설정 하면서 배우는 게 많을꺼임.

컴파일러가 다름

근데 갠적으론 아직 처음 공부하는 입장이면 알아서 다 설정되어있는 vs가 더 접근성은 좋은게 맞긴 한거 같다. vsc는 일일히 다 설정해야되서 약간 진입장벽있으니까

어차피 나중에 안가리고 다 쓰게됨. VS랑 VS 코드는 애초에 서로 비교대상군이 아님

C/C++ 컴파일러가 의외로 회사, 단체 마다 자기들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에 최적화된 걸 하나씩은 가지고 있음.

VS의 경우 MS에서 윈도우 개발용으로 지원하는 컴파일러인데, 대부분의 라이브러리도 지원하고 컴파일 할 때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 입문용으로도 좋음. 나중에 익숙해지면 프로젝트 속성에서 다른 컴파일러로 컴파일 하도록 바꿀 수도 있음.

VSC는 기본적인 텍스트 에디터 밖에 없으니까, 사람들이 가장 보편적인 GCC 컴파일러를 자주 사용함.
플러그인같은 경우도 GCC컴파일러 자체를 설치 한다기 보다는 UI/UX같은걸 더 편하도록 연결해 주는 애들이라 설치 할 때 서로 지원해주는 버전이나 라이브러리 같은 걸 어느정도 확인 해야 됨.

씨면 vsc쓰셈. vs도 할순 있는데 굳이 안쓰는게 너무 많이 딸려옴. 윗분말처럼 플러그인 깔고 하면 사실 vsc도 무거워 지지만 그래도 원하는 기능만 깔수있다는 장점도 있고 요샌 잘 정리된 공식 플러그인도 많아서 좋다고 생각함. (갠적으로 디버깅 엮는데 좀 걸렸지만 오히려 직접하면 이해도는 올라간다고 생각도 함 ㅋㅋ)

어짜피 나중 가면 VS, VSC, intellij, pycharm, eclipse 다 쓰게 됨...

용량만 해도 수십기가일걸? 회사에서 시키는 거 아닌 다음에야 vsc가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