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싫어하는 것 같아 그냥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그냥 싫어하는게 느껴져.
어쩌다 위해주는 척 하면 진심으로 역겨워
그렇게 위해주고싶었으면 진작에 해줬어야지. 그런적 없었잖아
 같이 밥먹거나 나가는 것도 온몸이 거부해. 그냥 옆에 있기 싫어
지 하고싶을때만 위하는 척하는 위선자새끼
팔 그은거? 다 아빠때문이야. 좀 충동이 사그러드나 싶었는데 다 소용없어졌어.
다 싫어. 그냥 죽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