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아이라_개인스토리(히든스토리,CG有) - 구조체 개인스토리 - 개인백업 (postype.com)


04.편지

아이라가 전시회를 준비하는 동안, 그녀는 예상치 못한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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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카 : 그 여자애가 너에게 오는 걸 오랫동안 못 본것같은데 무슨일이야?


아이라 : 세레나를 말하는거 맞나요? 글쎄요, 다 이유가 있었어요.


메이카 : 다툼이 없는게 가장 좋은거야. 너희 나이대의 사람들은 항상 다른 생각과 차이점을 가지고 있단다.

메이카 : 포기할 줄 모르기 때문에 자기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해. 다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받아들이길 원하지.

메이카 : 아니... ‘받아들인다’고 하기엔 정도가 덜할지도 몰라. 

메이카 : 완전한 승리는 항상 결과가 나빠. 사이좋던 친구들이 종종 하루아침에 서로에게 등을 돌리는 걸 봐왔단다.


아이라 : -그러고보니 그건 사소한 문제였어요.

아이라 : 알고있어요 선생님! 저와 세레나는 그러지 않을거예요.


메이카 : 그럼 괜찮아. 어쨌든, 아이라는 친구가 많이 없어서 선생님이 조금 걱정했어.


아이라 : 선생님이 제 친구들을 본 적 없는 것 뿐이에요! 좋아, 작품을 시작할테니 나가주세요!


메이카 : 네, 네. 오늘은 응원할게요.




세레나의 편지079 : 만약 우주인의 스케치북, 만화책 등...

세레나의 편지079 : 그런 비슷한 걸 찾는다면, 내가 꼭 네게 가져갈게. 아, 그리고 바이러스 조심해... 

세레나의 편지079 : 혹시 내가 남긴 소프트웨어를 플레이해봤어?

세레나의 편지079 : 네가 처음으로 해봤으면 좋겠어. 분명 널 놀라게 할거야.

세레나의 편지079 : ...네 생각을 직접 듣고 싶었어. 하지만 방법이 없네. 만약 된다면, 편지를 이용해줘.

세레나의 편지079 : 그리고 이번 연락은 이거야. 나는 ‘Tempest’의 결말을 끝내고 싶어.

세레나의 편지079 : 아이라, 수많은 신비에 혼란스러워하지마.

세레나의 편지079 : 내가 네게 많은 것들에 대해 설명해줄게. 

세레나의 편지079 : 그럼 부디 행복하고 모든 것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줘.



아이라 : 세레나가 남긴 원래의 계획...

아이라 : ...그래, 네가 돌아오면 내가 감상을 들려줄게...!!

아이라 : 그러니까, 네 기분을 진지하게 느낄게, 세레나...



-소프트웨어 데이터 입력 중 Tempest : Magic & Miracle

-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나를 끊임없이 도와준 사람에게 바칩니다.-



페르디난드 : 나는 나의 아버지의 죄를 참회한다! 그는 왕의 광명과 존엄성을 버리고 음모의 감명을 받았다. 질투의 나락으로 손을 뻗쳤다!

페르디난드 : 영명하고 지혜로운 프로스페로 공작, 당신의 귀한은 내가 받은 최고의 선물이다.

페르디난드 : 지금 당신의 이름을 들으니, 세상에는 더 이상의 기쁨은 없을 것이다.


프로스페로 공작 : 페르디난드, 내가 네게 준 모든 고난과 징벌을 말하자면, 모두 너에 대한 나의 시련에 불과하다. 

프로스페로 공작 : 그렇지만 자네는 보상 또한 얻었군.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네게 줬다, 내 딸 미란다.

프로스페로 공작 : 나는 지금까지 그녀를 위해 살아왔다. 네 아버지가 나를 바다 절벽에서 밀어내도 한시도 그녀의 안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프로스페로 공작 : 페르디난드, 신성한 의식이 네게 행복의 축복을 주기전까지는 그녀의 순수성을 침해해서는 안된다.


페르디난드 : 알겠소. 내가 바라는 것은 영원한 사랑, 의리가 있는 평화로운 삶, 그리고 나의 수치심은 조금이라도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프로스페로 공작 : 잘도 말하는군. 너의 새로운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아름다운 주문을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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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조 : 자, 이제 프로스페로의 기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싶어. 우리가 기다렸던거지.


프로스페로 공작 : 그럼 주군이시여, 저를 그의 거주지로 데려가주십시오.

프로스페로 공작 : 머지않아 시간은 충분할 것이며 이 모든 불가능해보이는 기적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프로스페로 공작 : 자, 이제는 행복해지십시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긍정적으로 사물을 봐라보십시오.


차이로 : 밀라노의 주인은 밀라노에서 쫓겨났지만, 그는 무인도에서 공국을 되찾았고, 그의 후손들은 나폴리의 왕족이 될 것이다.


차일루오 : 그리고 우리 모두가 본성을 잃었을 때, 우리는 또한 각각 재발견할 것이다.

차일루오 : 더할나위없는 결말이다. 우리를 여기로 데려와 함께 모이도록하니. 그래, 이것은 진정 신의 의지이다.



온화한 목소리 : 이런식으로 밀라노 공작은 자신이 맞닥뜨린 위험 때문에 복수의 길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온화한 목소리 :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이 마음을 바꾼 후 그는 모두를 용서했습니다.

온화한 목소리 : 여러 해가 지나면 이 모든 것들로 인한 파도는 점차 잠잠해지고 마침내 인생의 파동이 될 것입니다.

온화한 목소리 : 나폴리 사람들은 평소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온화한 목소리 : 대립과 갈등이 있었지만 나폴리는 여전히 희망으로 가득 찬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