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시 태어났다.
올해 7살이 되던때였었다.
자동차 장난감을 밟고 뒤로
넘어가며 바닥에 머리를 부딫쳤을때
나의 전생을 자각했다.
전생의 나는 꽤나 히키코모리였던거같다.
어떻게 기억속에 가족이나 친구들같은 기억보다 애니나 소설같은 기억이 더 많겠는가
살짝 불쌍한거같기도하고...
내가 태어난 곳은 전생과 똑같은 대한민국
그렇다면 달라진것은 뭘까?
판타지적 요소가없는 세계로 태어난걸까?
그리고 이 의문은 곧 내 앞에 나타난 푸른창에 의해 해소되었다.
[특전이 도착했습니다! 열람하시겠습니까?]
당연히 YES다
띠링!
[이름:유한성
나이:7살(23살)
특성: 환생자(전설), 마술사의 핏줄(희귀),계승자(전설)
배후성:현재 배후성이 존재하지않습니다
스킬:현자의눈Lv.1
성흔:계승(특전)Lv.1
[근력Lv1] [체력Lv1] [민첩Lv1] [마력Lv1]
종합평가:아직 어린 그는 모든것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잠재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않습니다.그는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수있을까요? ]
"....맙소사"
전독시라고? 내가 전독시에 환생한거라고?
미쳤군.차라리 노 판타지가 낫지않았을까?
게다가 특전이 현자의 눈과 계승?
저거 유중혁 전용스킬 아니였나?
현자의 눈은 그렇다치고 계승은 뭐지?
유중혁이 사용하는 그것하고 비슷한건가? 난 회귀가없는데?
마술사의 핏줄은 또 뭐야 내 출생에 비밀이라도있는건가?
....머리 아파
생각해야할게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프다.
내가 머리를 감싸앉고있자니
뒤에서 누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유한아~ 밥먹어~"
엄마...
이번생의 어머니이시다.
물론 전생에도 부모님은 있으셨지만
이번생의 부모님은 조금 특별하다.
아버지없이 홀로 나를 키우셨다.어머니는 아버지에대해 물을때마다 얼버부리셨다.
내 핏줄과도 관련이 있는거겠지.
마술사라..전독시에 마술사같은게있었나?
있다 하더라도 유료화가 시작되고 난 후에 나타나는것이 정상적이다.
그때 배에서 알림이 울렸다.
꼬르륵~
그래..일단 밥을 먹으며 생각하자
난 내 방 문을 열고 식탁으로 향했다.
"얘는 엄마가 몇번이나 불렀는데 대답도 안하고
빨리 와서 먹으렴. 오늘은 우리 유한이가 좋아하는 갈치를 구웠거든? 빨리 안먹으면 식는다고?"
!!!
내 전생포함 현생에도 최애 밥 반찬인 갈치의 등장에 순식간에 자리앉아 밥을 먹기 시작했다.
음 역시 밥은 엄마밥이지
허겁지겁 먹는 나를 본 엄마는 웃으며 말했다.
" 참 이렇게보면 그이랑 똑같은거같단말이지~"
나한테서 아빠의 모습이 보이는건가...
혹시 이번에는 가능하다싶어
아빠에 대해 물어볼려는 순간
엄마가 틀고계시던 티비에서 뉴스소식이 들렸다.
[어제 저녁 일본,'후유키 시'에서 대량의 가스누출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은 후유키시 일대를 덮을정도로 큰 폭발이었다고합니다.
피해상황으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사망한것으로...]
후유키시? 내가 전생에는 히키코모리였지만 그래도 뉴스는 봤었다. 하지만 후유키 시에서 저러한 일이 일어나지않았다. 그보다 후유키 시라는 도시가있었나?
기시감이 든다. 생각해보면 마술사라는 단어는 카드마술같은것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직업이다.한마디로 특성창에 나올정도로 특별하다는것이 아니란말이다. 그런데 특성창에는 그 핏줄이라는것으로 희귀등급을 받을정도라고?
이건 다르다...내가 알고있는 마술사라는 정의가 다른것이다. 그때 내 전생기억 속에서 현 상황과 부합하는 것이 떠올랐다.
" 페이트 시리즈..."
전독시 세계관 아니였냐!!!!!
라는 느낌으로 써봤습니다
개인적인 궁금함입니다만 크로스오버물인데 올려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