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현성 : 희원씨 주무십니까?
희원 : 아니요 아직이요
현성씬 왜 안자요?
현성 : 그냥 잠이 안옵니다
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어떻게 고백해안 할까요
희원 : 그냥 대충 하세요 받아줄게요
현성 : 그게 어떻게 고백 입니까.
??????
어떻게 아셨습니까?
(49)
지혜 : 아, 의욕 없다….
상아 : 안 돼, 지혜야.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렴.
지혜 : 아~무기력이… 흘러 넘친다~!
상아 :
(50)
길영 : 우심뽀까 아냐?
유승 : 우측 심장 뽀개버릴까.
길영 :
(51)
수영 : 야 김독자. 그거 아냐? 안개꽃의 꽃말은 죽음이고, 장미의 꽃말은 사랑이래. 그럼 두 꽃을 함께 선물하면 뭐게?
독자 : 음…… 사랑하면 죽여버린다?
수영 :
(52)
지혜 : 아 혓바닥 났다
독자 :
독자 : 혓바늘?
독자 : 지혜야, 혓바닥은 원래 있는 거야
(53)
길영 : 목마르다.
유승 : 길영아, 건빵이라도 먹을래?
(54)
지혜 : 아저씨 , 나 오늘따라 더 예뻐 보이지 않아? 이런 날은 가장 먼저 뭘 해야하려나.
독자 : 건너편 골목을 끼고 15분 쯤 걸으면 도착하는 곳에 가봐.
지혜 : 거기가 어딘데요?
독자 : 병원.
지혜 :
지혜 : 김독자 쓰레기
(55)
유중혁 : 이설화랑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이만하면 좀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슬슬 고백해도 되지 않을까?
독자 : 야 설화씨는 엄청 착하게 살았어.
(56)
우리엘 : 급한 일이 많아서 휴게실에 상자를 던져놓고 뛰쳐나왔는데, 쉬고있던 원숭이랑 흑염룡이 폭탄인줄 알고 굴러서 도망쳐나왔어.
(57)
설화 : 중혁씨, 저 진지하니까 잘들어주세요
설화 : 왜 자꾸 저한테 잘해 주시는거에요?
술자리에서 챙겨주고
설화 : 다음날 해장하라면서 해장국 끓여주구
힘들일 있으면 도와주고
왜 그러는 거에요?
유중혁 : 이설화
설화 : 중혁씨가 그러니까 저 자꾸 헷갈려요
제가 생각하는 그게 맞나요?
유중혁 : 그래 이참에 말하는게 좋겠지
설화 : 중혁씨 정말 신천지에요?
유중혁 : 난 널 좋아한다
뭐?
설화 : 뭐라고요?
(58)
수영 : 야 김독자 너 지금까지 고백 받은적 없냐?
독자 : 없어
수영 : 잘생각해봐 한번도 없어?
독자 : 없다니까
수영 : 그럼 지금까지 내가 한건 고백이 아니라 협박이냐
(59)
유중혁 : 이설화 지금까지 고백 받은적 없나?
설화 : 없어요
유중혁 : 잘생각해봐라 한번도 없나?
설화 : 없다니까요
유중혁 : 그럼 지금까지 내가 한건 고백이 아니라 협박인가?
설화 : ...아니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