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독자 : 배가 아프네요
희원 : 배가요? 어떤 느낌이에요?
독자 : 배 속에서 중혁이랑 한수영이 싸우는 느낌이에요.
희원 : (창백) 병원… 병원!
(42)
유승 : 난 핫초코 넌?
길영 : 아무거나.
유승 : 여기 핫초코 하나랑 쌍화차에 샷 추가하고 휘핑크림 가득올 려서 초코시럽 뿌려주세요
길영 : 아니 저기 저는 그게 그냥 핫초코 하나 추가해주세요
(43)
독자 : 중혁아, 나 좀 아픈 것 같아… 기침도 나오고… 같이 병원 가줄래?
유중혁 : 그러지.
독자 : 당신 누구야? 우리 중혁이는 어떻게 했어?
유중혁 :
(44)
상아 : 사람은 가끔 아무 이유 없이 선행을 베풀 때도 있어요. 가령 중혁씨가 그러했다면 그럴 때엔 뭐라고 말해주는 게 좋을까요?
지혜 : 사부 나 뭐 잘못했어…?
수영 : 그놈이 이유 없는 선행이라니, 죽을때가 가까워졌나봐
독자: 넌 누구냐 중혁이는 어디로 데려갔지?
유중혁 :
(45)
길영 : 야 신유승, 저 새 이름이 뭔지 알아?
유승 : 저어새?
길영 : ? 그니깐 저 새 이름이 뭐냐고
유승 : 저어새
길영 : 그래 저 새! 새 이름이 뭔데!!
유승 : 저어새라고 이 멍청아!
(46)
수영 : 너는 인간이 대체 왜 그러냐?
독자 : 내가 뭐?
수영 : 으휴 유중혁같은 놈….
독자 : 뭐? 니가 더 유중혁 같거든!
유중혁 : 두놈다 나한테 죽을 준비해라
(47)
지혜 : 길영이는 꼭 부엉이 같네 다리가 너무 짧잖아
길영 :
유승 : 지혜어니! 그건 좀 아니잖아요.
길영 : 신유승…! (감동)
유승 : 부엉이도 깃털 올리면 다리 엄청 길어요 부엉이한테 말이 심한거 같아요!
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