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현성 : 희원씨! 왜 자꾸 '사'로만 끝내는 겁니까
희원 : 현성씨가 "사랑해"라고 말하길 기다리고 있어요.
현성 : (두근) 그, 그럼… 사… 사랑해!
희원 : 해질녘.
현성 :
(27)
길영 : 야! 신유승 내가 방금 지나가던 사람한테 뭘 따였는 지 알아?
유승 : 목?
길영 :
(28)
설화 : 지금부터 치료를 할게요. 아프다면 말해주세요.
독자 : 아픕니다.
설화 : 그렇군요.
독자 : 아파요….
설화 : 그렇겠죠.
독자 :
(29)
길영 : 독자형 오늘 같이 자도 되요?
유승 : 저도 같이 잘래요.
독자 : 그걸 보통 벌써 내 침대에 누워서 물어보니…?
(30)
길영 : 우리 끝말잇기 하자!
유승 : 이리듐
길영 :
유승 : 너부터 해.
길영 : 그래! 산소!
유승 : 소르빈산칼륨
길영 : …… 다시! 파도!
유승 : 도데실벤젠술폰산나트륨
길영 : 그냥 하기 싫다고 해.
(31)
지혜 : 엘레베이터가 닫히기 직전 사부가 달려오기에 잡아주려고 버튼을 눌렀는데 닫힘 버튼이었고… 문을 닫으며 웃어줘버렸어.
(32)
독자 : '죽고 싶냐?'를 좀 위협적으로 말하는 법 없나?
유중혁 : 말 보다 실천이다.
(33)
지혜 : 이번에도 시험에 망했어… 나 같은건 그냥 죽는 게 나을지도 몰라...
유중혁 : 죽는다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마라. 한 번만 더 그런 말 하면 죽여버리겠다!
(34)
독자 : [등을 토닥거리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칼 꽂아 넣기 좋은 곳을 찾고 있을지도 모르니.] 이거 명문이네.
수영 : 야 김독자, 등 토닥여 줄까?
독자 : 너 임마
(35)
지혜 : 하…, 오늘따라 뭔가 피곤한걸. 걷기도 힘들고….
유승 : 그 언니 , 신발 양쪽 바꿔 신은것 같아요
(36)
상아 : 혹시 제가 어제 술마시고 이상한 말 하진 않았나요?
유중혁 : 나한테 세기의 쓰레기라고 했다(빠득)
상아 : 아, 다행이네요 이상한 말은 하지않았어요
(37)
[우주에서 지표로 암석이 떨어지는 현상]
(정답: 운석)
지혜 : 어… 그…, 그 뭐더라… 메테오!!
일동 :
(38)
독자 : 참을 인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고해
유중혁 : 그럼 살인 한 번이면 참을 인 세 번을 아끼는 건가?
독자 : 그거 아니야….
(39)
독자 : 아 진작 좀 처리해둘걸… (옛날 사진 지우는 중)
수영 : 그런건 제때제때 처리해야지
유중혁 : 사람을 말하는건가?
수영 :
(40)
지혜 : 그… 겉으로는 강해 보여도 속은 여린 사람을 네 글자로 뭐라고 했었죠? 겉바속촉?
수영 : 외강내유.
상아 : 왜 사람을 튀기고 그러니
힘이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