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3편 예고편
차기작 사실 1편만 예고편 만들고 Reset부터 사망회귀(두번째 제목)까지는 하나도 안넣으려 그랬는데, 넣을게 생겼더라.
최근에 창작이 많이 안올라온다 했는데, 일단 예고편이라도 줄테니 맛있게 먹어라
그럼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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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에 대적하자는 것에 다른 세계관들의 절대자가 함께하지 않자, 김독자는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
결국 그는 최후의 방법을 선택해야만 했다.
그것은 종말이 찾을 수 없는 세계관들을 만드는 것. 그리고 김독자의 세계관 사람들이라도 그곳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절대자는 결국 그 세계관 안에서의 절대자. 다른 세계관을 정복하는 게 아닌 이상 절대자들과 종말을 막기는 어려워."
그리고 김독자가 모든 세계관을 정복할 수 있다 해도, 그들에게는 시간이 없었다. 이미 종말은 세계관들을 천천히 먹어치우며 다가오고 있었기에, 그들은 선택을 해야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김독자는 한수영과 유중혁을 불렀던 것이다.
"근데 너가 말한 그 최후의 방법을 쓰면 기억이 없을 수도 있다며."
"어쨌든 무조건 돌아오게 되어 있으니 걱정마."
물론 그도 개연성의 말을 믿는 것이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걸 수 있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었다.
또한 그들은 한 가지 더 선택을 해야만 했다.
"그럼 뭐가 문제길래 우리를 부른거지?"
"아 그건 말이지."
김독자는 설명을 시작했다. 그들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첫 번째는 기억이 없는 삶에 기억을 덧씌우는 것.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일행이 모두 같은 시간대에 만날 수 있을 것이었다. 또한 환생보다는 회귀의 개념에 가깝기 때문에, 그들의 신체 또한 본래의 신체와 같았다.
두 번째는 기억이 돌아오면 태어나는 것. 이 방법은 일행이 같은 시간대에 만날 수 있을지 의문일 뿐더러, 환생의 개념이에 가까웠기에 신체 또한 달랐다.
유중혁은 첫 번째를 골랐다. 회귀와 비슷하다는 말에 고른 것이었다.
하지만 한수영은 달랐다. 꽤 오랜 시간을 고민했다. 김독자의 말대로라면은 그들은 새로운 세계관 안에서 계속 그들이 선택한 방법대로 계속 회귀하거나, 환생할 것이었다.
물론 이전 기억 또한 그대로 남아있을것이고.
그것을 추측하기는 쉬웠다. 이전에 김독자는 새로 생겨난 세계관에서는 다른 세계관의 절대자였다 해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어쨌든 김독자는 강하지만, 힘으로 절대자가 된 것은 아니었기에 계속해서 세계선을 건너다 온전히 힘이 모여야 절대자가 될 것이었다.
그리고 김독자가 절대자여야만, 일행들에게 주어진 영생이 유지될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한수영은 환생을 선택했다. 결국 회귀는 기억이 없을 때의 삶에 기억을 덮어씌우는 것이기 때문에, 이전의 삶을 죽이는 것과 다름없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김독자에게 말했다.
김독자는 둘 모두의 말을 듣고, 어떤 결정을 내렸다는 말 없이 알겠다는 말만 하고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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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고편은 ㄹㅇ 3편을 이해하기 위해 만든거라 좀 맛없게 끊었다. 1편보고 이거보고 2, 3편 보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메인 스토리(그림자 스토리 5개편 이후에 6편 뒤로 이어지는 스토리, 차기작은 이 메인 스토리에 포함되지 않음)를 제외한 모든 스토리. 차기작까지 포함해 얘네들은 절대 해피엔딩이라 장담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