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창작이긴 한걸까..내가 뭘 한걸까..

그냥 뇌빼고 봐주라..


<넌 작가가 맞군>


전붕: 네가 정말 작가라면. 네 미래에 대해 알고있겠지. 지금 내가 개추를 누를까. 누르지 않을까?


글쟁이: (크윽...놈이라면. 내가 아는 전붕이라면!)

먼저 두가지만 말해두지.

하나. 나는 당신의 부하가 아니야. 그러니 이제부터 나를 공정하게 대해주길 바란다.

둘. 내가 창작을 써오듯, 너도 창작을 써올것을 약속해라.


전붕: 과연. 그래서 대답은?


글쟁이: 그만 개추 누르고 꺼져 이 빌어먹을 ×끼야


전붕:(개추를 누르며) 믿겠다. 너는 작가가 맞군.



<컾링 대전>


['가장 귀여운 커플링'이 자신의 적수를 찾습니다!]


[우리엘이 귀여운 거 빼면 개연성이라곤 없는 커플링 따위가. 전세를 뒤집을 수 있을거라고 믿는가?]


 여전히 건재한 독희가, ntr로 독리를 겨눴다. 답답한 이현성에게서 정희원을 뺏는 사이다가, 독리에게로 쇄도했다.


[꺼져]


[댕청미]가 [ntr]과 충돌했다.

 보는 사람들의 심장을 찢어버린다는 극상의 귀여움과 이현성의 답답함과 초반부 버프를 제대로 먹은 정희원 ntr이 정면으로 부딪혔다.

 격과 격의 대결. 별로 안 놀랍게도 독희가 쳐발리고 말았다. 무기를 회수한 독희는 팔의 떨림을 숨기지 못했다.


[한심하군 독희. 내가 돕지]


하꼬 컾들은 누구보다 변화에 예민한 컾들이었다.

조금만 메인 떡밥이 터져도 묻혀버리는 가장 위태로운 컾들. 그렇기에 결코 그들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

찰나에 시선을 교환한 하꼬 컾들이 동시에 독리를 향해 포격을 개시했다.


콰콰콰콰콰!


아무리 3대 커플링인 독리라도 받아낼 수 있는 힘이 아니었다.

 하지만 독리는 물러서지 않았다. 그야 ㅈㄴ 귀여우니까. 그거 하나로 개연성 따위 다 무시되니까.


[너희들은 나의 대적이 아니야.]


[성운, <독리파>가 자신의 '거대 설화'를 준비합니다.]


츠츠츠츳!


<독리파>만으로 이 챈 안의 모든 하꼬 컾들을 상대할 수는 없다. 그야 이 광기챈에는 별에 별게 ㅈㄴ 많으니까. 그러니 저 모든 걸 싹쓸이 하려면, 가공할 개연성의 [거대설화]가 필요했다.


[「무대화」가 발생합니다!]


말하자면, 저 모든 컾들을 멸망시킬 거대한 신화가.


[나는 '소악마같은 커여운 커플링'.]


천천히 눈을 깜빡이는 독리는, 그야말로 ㅈㄴ게 귀여웠다.


[나는 나의 수식언에 대항할 컾을 원한다.]


그와 동시에, [댕청미]가 뿜어내는 심장마비의 기운이 전붕이들을 덮쳤다. 챈의 건너편에서, 무언가 요동치고 있었다.


「가장 귀여운 컾이 자신의 적수를 부르자.」


「중반부부터 웅크리고 있던 한 커플링이 고개를 들었다.」


불타는 하늘의 저편에서 거대한 고리가 날아오고 있었다.


[성좌, 'sm의 지배자'가 '얀데레'를 개방합니다!]


커플링 대전으로 불타는 챈에서 독상파들이 하나 둘 깨어나기 시작했다.


[가장 오래된 커플링이 자신의 적수를 찾습니다!]

['커플링을 가르는 벽'이 자신의 테마를 드러냅니다!]


 하꼬컾들을 사이에 두고 두 메인 컾들이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전쟁을 바라보던 오래된 존재가 있었다.」


"ㅋㅋㅋ 이거 뭐야 얘네 재밌게 투닥거린다"


「가장 완벽한 서사의 중심에서, 레몬사탕을 좋아하는 커플링이 깨어날 것이다.」

「그것은 커플링중의 커플링. 전독시에서 태어난 모든 컾들의 수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달달한 커플링.」


그것을 알아챈 커플링들이 힘을 모아 재앙에 대적하고자 뭉쳐들었다.

각자 자신들의 특징을 내세우며 대항했다.

그러나 근본 앞에서 모든 커플링들은 추락했고, 파멸을 맞이했다. 

 

[이것이, 근본이다]


그렇게, 독수가 세상을 지배했다!!

독수만세!!






아니 진짜. 아무생각하지말고 봐. 나도 아무생각이고 뭐고 없이 끄적인 이상한 글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