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랑 수영이가 둘째로 아들을 낳음.
딸이 두명이니 아들도 한명 있으면 했던 수영이는 뛸듯이 기뻐하고 독자도 둘을 닮은 아들 보면서 기뻐함.
그리고 둘째 육아가 시작되는데, 1부터 10까지 다 챙겨줘야 하고, 애가 잘때는 독수도 지쳐 쓰러져서 두사람만의 시간이 없어짐.
서아 키울때도 겪은 일이었지만, 그때랑 달리 아들이어서 그런지 수영이가 아들 챙기는거에 독자는 살짝 질투(?)함.
거기다 비유랑 서아, 어머님들도 남동생/손주에 관심 쏟으면서 독자는 거의 찬밥 신세됨.
독자도 자기 아들이 사랑스럽고, 갓난애라서 많이 보살펴줘야 하는것도 이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의 관심조차 못받으니까 점점 침울해짐.
그러다 수영이가 독자 우울해하는걸 보고 독자를 너무 챙겨주지 못했단걸 인지함.
그래서 다음날 자식들 어머님들한테 맡긴 다음, 아침부터 하루내내 독자랑 데이트하고 밤에 차이가터 입어주는 수영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