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함 쓰는 놈입니다.


지난주에 직장 동료가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아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코로나랑 상관없는 인생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음....

안 그래도 간 안 좋아진 상황이었는데,

접촉자 판정 받고 멘탈 터져서 지난주부터 아무 것도 안 했습니다.

그냥 집에서 내 인생 좆됨 백신 어디 간거야 문재앙 씹새끼만 중얼거리며 시간 보낸듯.


후챈도 안 들어오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많은 댓글과 추천 박아주셨더군요.

영 좋지 않은 필력인데도 베라 계속 가니 부담스럽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누가 뭐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사과나무 하나는 심겠다고 하는데, 

저도 인생이 x같아도 완결은 지어보겠습니다.


4화, 5화는 수요일이나 목요일까지 한번에 써볼 생각입니다.

사료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면서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