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ntr로 후붕이 정신은 망가진채 후순이와 별거후 법적혼인만 유지하는걸로 치고ㅇㅇ


ntr남이 후순이에게 질려버렸거나 모종의 이유로 후순이가 재결합하자고 아이도 만들어 오순도순 살자며 본인 버킷리스트를 쳐 읊으면서 애원하는거임


그 소리에 멍한 얼굴로 듣고있던 후붕이가 갑자기 구웨에에엑 하고 구토하더니 바닥에 퍼진 진홍색 토사물에 후순이 얼굴을 가져다 처박아버리는거지


그런채로 "내가 너랑은 재결합할 생각도 아이도 싸지를생각은 좆도 없는데 만에 하나 네 뱃속에 아이가 들어있다면, 그땐 이렇게 생겼을거다." 하고 아까의 사과에 대답하는거임


그러자 벌벌 떨면서 겨우 왜냐고 말을 꺼낸 후순이에게 그대로 즉답하는거지


"누구 애새끼던 내가 기어나오기전에 끄집어내서 이런 형태처럼 패대기 쳐버릴거거든."


이런 감성의 후회물 그...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