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의 폭로


'일부 구단이 이적료로 돈벌 의지가 없어요 별로'




'그래서 얼마 안 된 사례긴 한데 국가대표는 아닌 선수에요. 이 선수한테 유럽의 유명한 구단이 80만불부터 시작해서 120만불까지 이적료를 올렸어요'




'근데 국가대표가 아니야 이 선수는. 그냥 리그 선수야. 좀 젊겠죠 그러면?'




'그때 120만불이 17억까지 나왔거든요? 근데 위에 보고를 안 했어요 끝까지'




'최종 결정권자에게 보고를 안 했어요. 계속 한달내내. 한달동안 계속 이적료를 올려서 얘기하자 얘기하자 했는데 반응을 안 보였어요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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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대고는 유럽 진출 돕겠다 이런식으로 인터뷰를 해요 구단이'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 이런 인터뷰를 하다가'




'이제 자기네들이 원하는 이적료가 안 나왔어, 왜냐하면 1년전에 거절한 이적료의 반값이 돼버렸거든 거의'




'모든 구단이 그런건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 구단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온 오퍼를 그냥 뭉갰는데 그 다음에 조금 낮은 이적료로 오퍼가 왔어요'




'근데 이젠 팔아야 될 거 같긴 해. 근데 이적료가 엄청 낮아진거지. 그래서 실망을 한거야 구단이'




'이적료가 자꾸 내려기니까 뒤로 물어본거에요. 저번에 있었던 중동이나 중국 오퍼... 그거 갈 생각 없냐고'




'그래서 그 선수 아버지가 열받은거야. 아버지가 구단에 가가지고 엎고 난리가 났어요 그때'




'꽤 오래된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 선수가 어떻게 됐는지는 말 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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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경우가 있냐면 이거는 꽤 된 얘기인데...'




'어떤 선수가 유럽을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계속 거절을 했어 구단이'




'1년만 더 있다가라, 1년만 더 있다가라 하면서 이적료가 거의 30억까지 나왔는데, 나이도 들고 하니까 점점 줄어드는거야'




'그래서 결국 20억 아래로 떨어졌어요. 계약기간도 점점 줄어들죠'




'근데 그 구단은 아니 2년전에 30억이었으면 2년뒤에도 30억 가져와야지, 이런식으로 하는거에요'




괜히 김민재가 k리그 구단들 비판하는게 아님

진짜 구단들 돈에 미쳐가지고 유럽갈 선수들

다 중동,중국,일본에 보내고 있음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680750


일본은 5~7억의 저렴한가격으로 유럽행을 적극 지원한다. 우린 툭하면 20~30억이다. 한국 축구의 발전보다 가격표에 더 관심을 두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일본은 다수의 선수가 유럽 중소 리그에 포진해있어, 지난 11월 평가전을 유럽파들로만 치렀다.


송범근,김승규,윤빛가람,하대성 김주영,황인범,황의조 등등


실제 매북현대도 돈땜에

김민재 중국으로 보낸건 유명한 사례고



쿠니모토도 일부러 유럽진출 할려고

음주운전했다는게 거의 정설일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