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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No. 10 디에고 마라도나






1986년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남자. 나폴리에서 세리에 A 2회, UEFA컵 1회 우승을 이끌어 영구결번을 부여받은 남자. 나폴리와 아르헨티나에서 신으로 숭배받는 남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드리블러였던 남자. 축구에서 손으로 골을 넣은 남자. 도핑과 마약에 손을 댄 남자.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말, 말, 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펠레다. 왜냐하면 디에고 마라도나는 축구의 이니까.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고 물으면 내놓는 답.

모든 아르헨티나인들에게 디에고는 신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이다.


진짜로 나폴리에서 성 야누아리오(나폴리 수호 성인)와 마라도나 중 누가 더 유명하냐 물으면 마라도나가 이깁니다.

젠나로 가투소 (SSC 나폴리 감독 시절 인터뷰)

마라도나와 메시 모두 천재입니다. 하지만 메시는 클럽에서만,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국대까지 두드려졌다는 점에서 딱 반대 상황입니다. 그런 점에서 메시는 월드컵 우승 전까지 마라도나의 그림자 속에 갇혀 살 것입니다.[1]

마라도나는 마법과도 같은 무언가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술가였죠. 과할 정도로 예술가였고 천재였지만, 또한 자신만의 세계를 가진 예술가였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그처럼 되고 싶어할 겁니다. 그가 살아오면서 해왔던 모든 어리석은 행동들을 잊어야 한다 해도 말이죠. 그것이 그의 방식이자 모든 것이었고, 그의 진실된 모습이니까요. 메시는 현역 최고지만 월드컵 우승은 못했습니다. 그는 마라도나의 그림자 밑에서 살고 있죠. 재밌는 점은 메시는 외향적인 마라도나와 정확히 반대라는 겁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말이 없죠. 둘 다 천재입니다. 메시는 클럽 레벨에서 더 이겼지만 더 절대적인 인식을 성취해야만 합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에서도 그걸 해냈기 때문이죠.


나와 비교가 되려면 왼발, 오른발, 머리로 다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여야 한다. 나는 마라도나가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본다. 마라도나가 메시보다 낫냐고? 그렇다. 훨씬 낫다. 이뿐만 아니라 프란츠 베켄바워, 요한 크루이프 또한 훌륭한 선수들이었다.

펠레,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가 아닌 '축구 황제' 로 유명한 펠레가 이렇게까지 극찬을 한다는 점에서 대단한 평가다.

디에고 마라도나는 아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였을 것이다.

디에고 마라도나만큼은 나보다 위. 그는 격이 다르다.

녀석(디에고 마라도나)에겐 선수로서 전혀 대적할 수 없다.

현재 전세계의 모든 현역 선수들은 전성기의 디에고 마라도나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그를 제외한 세계 최고의 선수는 로베르토 바조라고 생각한다.


내가 펠레보다 못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러나, 디에고 마라도나는 다르다. 내가 축구공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그는 오렌지로도 할 수 있다.

만약 발롱도르가 처음부터 전 세계 모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나의 발롱도르 3연속 수상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마라도나라면 최소한 5번은 수상했을 것이다


내가 배구공으로 간신히 할 수 있는 볼키핑을 디에고 마라도나는 탁구공으로 하고 있다.

그와 비교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는 외계인이기 때문에.

마라도나의 영상을 보았는데 페널티 지점에서 볼을 차서 크로스바에 맞히고, 튕겨나온 볼을 다시 크로스바에 맞히면서 놀고 있더라. 그런 일은 나로선 해낼 도리가 없다.


나는 펠레의 플레이를 보지 못했지만 그럴 필요도 없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디에고 마라도나이다. 내가 백만년을 플레이 해도 마라도나에게 근접하지는 못할 것이다. 어떻게 해도 내가 원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그는 역대 최고의 선수다.


그를 마크하는 것이 가장 괴로웠다. 그와 같은 선수는 이제 다시 나타나지 않을거야.

나의 커리어에서 디에고 마라도나만큼 대단한 선수를 만나본 적이 없다. 그는 두 눈을 볼에 고정시키지 않고도 룰렛이나 라보나 킥 같은 고난도 기술을 사용했고, 두 눈으로는 그를 향해 날아오는 백태클을 피하는데에 사용했다. 그 다음은 인테르 시절의 호나우두. 그는 마라도나와 근접해 있었다. 대단한 기백을 보여주었다. 지금의 호나우지뉴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나는 항상 나 스스로를 준수한 수비수라고 여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세리에A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마라도나와 내가 나오는 영상을 보고 부끄러웠다. 내가 마라도나에게 끔찍한 파울을 했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마라도나를 막을 수 없었다. 그는 내 움직임을 다 읽고 있었고, 나는 매번 한발 늦을 수밖에 없었다. 마라도나는 정말 빨리 공을 컨트롤하고 방향을 바꿨고, 내 경력을 산산조각 냈다. 반칙을 쓰지 않고는 마라도나를 막을 방법이 없었다. 영상을 보니 그런 장면이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부끄러움을 느꼈고 그에게 사과해야만 한다고 느꼈다. 그는 정말 대단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혹은 발롱도르를 차지했을 때도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월드컵을 우승했을 때 진정한 레전드가 된다. 메시는 마라도나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이 필요하다. 

나는 메시를 아주 존중한다. 새로운 세대에서 중 그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러나 마라도나는 다른 차원의 선수이다. 당시의 축구는 달랐다. 많은 선수들이 마라도나를 걷어차도 그는 항상 상황을 컨트롤을 했고 또 강력했다. 메시는 최고의 선수지만 마라도나는 다른 세상의 선수다. 나는 마라도나를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는다. 나는 펠레의 플레이를 보지 않았지만, 마라도나는 7년 간 매 경기를 지켜봤다. 마라도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아니라 "역사상 가장 최고의 선수"다. 

마라도나는 나폴리 사람들에게 신이다. 마라도나는 역사를 바꾸었다. 80년 동안 우리(SSC 나폴리)는 강등되지 않으려고 싸우며 항상 고통받아왔다. 하지만 그가 우리와 함께한 7시즌 동안 우리는 두 번의 리그 우승, 한 번의 UEFA컵 우승, 두 번의 이탈리아 컵 우승을 이루었다. 나 또한 마라도나의 팬이었다. 마라도나가 함께 했던 7년 동안의 삶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웠다.


내가 브라질 사람이기 때문에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의 우상은 디에고다. 물론 펠레도 늘 영웅이었지만, 나는 디에고의 플레이에 언제나 경악했다.


내게는 메시보다는 마라도나가 더 뛰어난 선수였다.



심판매수해서 손으로 골 넣고 월드컵 우승한것도 모자라 도핑에 마약까지 한 개쓰레기새끼, 걍 나가 뒤져라. 아….. 이미 뒤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