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010-KO 나비야

반경 3200km (달의 2배) 풍속 마하 3.1의 조오오온나 큰 태풍. 별칭은 나비효과에서 따옴.

뭐 어떻게 생겨난지 몰라서 변칙적임. 케테르 등급.

재단은 이걸 막으려고 태풍 위력의 분산을 시도. 지구 온난화 가속을 계획함.


이걸 성경의 대홍수와 연관지어 써보려 하는데 좀 너무 3519같아서 일단 보류함.


SCP-1088-KO 도박사의 조언

내용은 비었지만 소망을 말하고 펼치면 그에맞는 조언이 나오는 점술책

근데 그 조언이라는 게 하나같이 모 아니면 도 수준의 쓸데없이 위험한 도박만을 알려줌.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은행을 털라는 식.


이걸로 여러가지 재밌게 해보다가 '세상을 위해 재단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를 물어보니 그 대답이


'지금의 체제를 유지할 것'


SCP-1050-KO 공(empty) 공(ball)

황해 성층권 한복판에 존재하는 지름 30cm의 구형 진공 공간.

자신의 자리에 들어온 것은 전부 없애버림.

여기서 비행기 하나가 정갈한 구멍을 하나 가진채 아작남

다음이야기가 생각 안나서 보류


SCP-1022-KO When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과거 현재 미래시제를 모두 설명 가능한 한국어 접미사. 적잖은 사람들이 발음 수가 있지만 다들 자기가 걍 잘못 말하는 걸로 착각할 뿐임. 듣는 사람들도 그냥 맥락으로 대충 하나의 시제로만 파악하고. 하지만 확실히 이 말을 들었을 때 모든 시간대를 기준으로 비문이 아니게 됨.


그리고 모든 시제를 의미하는 이 말에서 의문에 제 4의 시제를 찾게 되고 이걸 고위 문서 보안에 사용함. 타우미엘 등급


이건 설정의 구체화가 안돼서 쓰질 못함.


SCP-1060-KO 챗 주피터

목성에서 자꾸 우리 언어로 전파가 들어오는 현상.

예는 자기가 목성이라고 주장하고 인간의 문화와 지식에 해박하다 말함. 다만 감정은 없다고 선 그음.


말장난으로 시작한 거라 좀 거시기함 이건.

빌드업을 못 쌓겠음.



결국 다들 아이디어는 다 구상되어 있는데 필력이 딸림...

열심히 써놓고 막상 읽으면 너무 오글거리고 아주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