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아파트)에 있었는데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음
계단으로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는데 무슨 빨간 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이 있었음
존나 무서워서 1층으로 올라왔는데 1층에서 현관으로 나가니까 길에 똑같이 빨간 드레스를입은 사람들(남자도 빨간 드레스)이 피부가 태닝한것처럼 시커먼 상태로
뒷걸음질로 돌아다니고 있었음
엄청 느리게 다님
엄청 많지는 않았고 그냥 드문드문 있었음
정상적인 사람 한명이이 그 사람들을 무시하고 그냥 갈길을 갔는데
빨간 드레스중 하나를 앞지르자마자 빨간 드레스가 개빨리 뛰어와서 목을 꺾어버리고 자기들이랑 똑같이 만듦
무서워서 다시 계단쪽으로 갔는데 거기서 무슨 관리인 옷? 작업복?비슷한거 입은 아저씨들이랑 만남.
자기들이 무슨 재단에서 나왔다면서 같이 가야한다고함. 가기 싫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같이 감
차타고 산위에 있는 시골집 같은 곳에 도착했는데 그냥 거기서 저녁될때까지 있었음
난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고 그랬던것 같고 아저씨들은 집안에 있었음.
그러다가 집에 왔는데 아저씨들이 말하는걸 듣고 좀있다가 대충 우리 동내에 핵폭탄이 떨어지고 나도 증발해버린다는걸 알게됨
난 처음에는 죽기 싫다고 울고 그러다가 결국 죽는걸 납득하고 아저씨들중 하나한테
핵폭탄이 떨어져서 죽으면 어떻게 될지 물어봄
그 아저씨가 아마 나쁜 꿈을 꿨다고 생각하면서 잠에서 깨지 않을까 이렇게 대답함
그리고 핵폭탄 떨어지고 눈앞이 엄청 밝아지면서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