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유리한게 글쓰기임. 괜히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는 말이 있는게 아님.
글고 윗댓 말대로 아이디어가 겹쳐도 그걸 풀어내는 방식이 충분히 다르다면 충분히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음.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대신 아이디어와 풀어내는 방식이 모두 같다면 그건 별로인 작품이 되는거지.
비슷한 작품이 있다면 충분히 참고해서 차이점을 만들어 내는게 관건이라고 봐.
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그걸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서사는 꽤 정해져 있다고 봐서, 참고 안하고 짜다 보면 어느순간 비슷해지게 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