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73 - SCP 재단 (wikidot.com) 


105랑 비슷한 평.

역시 엑스멘에 더 어울리는 듯한 구성이지마는 그래도 성경이라는 요소를 현대적으로 차용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그 특유의 느낌과 재미는 있었음.

그리고 역시나 이것이 주는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 그냥 그랬음.

초기 SCP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특성 설명하고 끝 하는 SCP중 하나인듯.

그래도 나름 처음에 어떻게 재단에 오게 되었는지랑, 여러 떡밥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런 부분은 꽤 흥미로웠는데, 그 떡밥이 대부분 던지기만 하고 푸는건 하나도 없어서 그냥... 뭐 그랬음


전체적으로 그냥 그저 그런 SCP였던거 같음. 105는 흔하디 흔한 초능력자 이야기라서 식상하지만 최소한의 재미를 주었다면 카인은 이야기는 하나도 흥미로울게 없지만 성경적 요소와 관련한 떡밥이 최소한의 재미를 주는 듯 함.


105와 거의 동일하게 0 / -1 고민하다 -1 둘 듯.


개인적으로 별칭을 '카인'으로 두지 않았다면 독자들이 능력을 통해 정체를 유추하는 형태가 되니까 훨씬 재미지게 변했을 것 같음.

그거 하나만 바꿔줘도 독자들의 읽는 감상히 상당히 달라졌을 듯.

그냥 초능력자구나.. 하다가 어? 아벨이랑 아는 사이임? 잠깐, 그럼 설마... 하면서 백덤 조졌을 듯.


근본 재주행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