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올라서 써봄.


1. XXX-KO - 선수치기 케테르(Kater)

한 재단의 인원겸 시간이동자가 미래에서 재단의 로고와 SCP, SCP재단에 대한 상표권, SCP 재단의 첨단 기술(스크랜턴 닻, 등)에 대한 특허, 일부 SCP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해버렸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이하와 같다.


- 특허 신청이 가능했던 것은 재단이 자신들이 만들거니 발명한 물건과 기술에 대한 사실을 비밀로 붙였기에, 시간이동자가 특허를 신청하면, 그 기술에 공식적 대한 발명가가 되기 때문.


- 이 일이 일어날 수 있던 이유는 미래에 재단이 상표권의 경우, 재단이 갱신을 안했고, 저작권의 경우, 재단이 해당 SCP를 데리고있는 것이지 이에 대한 주인은 아니기에, 시간이동지가 이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할 수 있던 것.


심지어 미래엔 저작권, 상표권, 특허에 대한 보호가 극도로 높아져서 안지킬 수가 없고.. 심지어 해당 시간이동자는 재단에게 해당 것들을 양도하거니 쓰는 걸 허락하지 않는다.


순식간에 기술 다 뜯긴 재단...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가?


2. SCP-XXX-KO - 그저 한 조각 안전(Safe)

현존하는 모든 기기에 찍히지 않는 검은색의 용도를 알 수없는 조각. 어느날, 그것이 찍히는 카메라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 카메라는 1000년 뒤의 미래에서 온 카메라.. 그리고, 갑자기 공간을 찢고 밀려오는 미래의 어떤 기동대들.


그렇다, 그 검은 조각은 미래에서 행사중에 미키마우스 조각상이 파손되며 떨어져 나간 조각이었다.


그러나, 이걸 깨달았을 땐, 이미 기동대가 와있었고, 재단은 이 상황을 어떻게 타파할 것인가?


3. SCP-XXX-KO - 사랑, 12,000원 케테르(Kater)

저작권이 없는 것에 한해서 작성되는 모든 것에 대해 작성자가 저작권자기 되게 해주는 책 한 권. 근데 이 미친 책의 주인은 사랑, 용기, 공포, 등의 개념에 대한 저작권을 먹어버린다. 문제는, 해당 작성자가 죽어버리면서, 이를 취소시킬 수도 없게 된다.


앞으로 70여년간, 특정 개념을 느끼고 싶으면 죽은 놈한테 로열티를 줘야하는 세상. 불펌으로 행복 느끼다가 법원에 불려가는 세상. 재단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