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토크 호수,



위성 사진에서 혼자 맨들한 땅이


보스토크 호수의 지면 부분임












거의 4km가 되는 빙하 아래에 존재하는데 깊이는 


최대 500m, 면적은 강원도 크기의 겁나 큰 호수임


발견 이후부터 생태계의 존재 여부에 관련해서


학계에서 관심을 받았음, 진짜로 존재할까? 하면서

















9천만~1억년전 남극이 열대 우림이던


시절에 형성된 호수인데 남극이 판게아에서


떨어져나가 지금의 위치로 이동하면서 


얼어붙고 빙하가 쌓이면서 완변히 고립되어


그때의 모습을 간직할 것이라 보여지고있음













호수 위 지면에 존재하는 러시아의 보스토크 기지에서


호수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며 1998년 까지 호수를


탐험하기 위한 시추를 진행했으나 생태계가 존재한다면


시추가 악역향을 줄것이란 우려로 중단되기도 했지만



연구 끝에 악영향은 없을 것이라 판단, 2006년 작업이


재개되어 마침내 호수에 진입하게됨, 




호수를 연구하다 2013년 보스토크 호수에서 미생물의


존재가 확인 되었고 작년인 2020년 어류의 rna가 


발견되어 마침내 고대 생태계의 생존이 사실상 확실시됨




1억년의 세월동안 고립되어 자신들만의 생태계를


구축한 호수의 생태계는 아마 우리가 알고있던


현재 지구 생태계와 완전히 다른 외계와 같은 


독립적인 상태로 존재할 것이라 추측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