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을 제재하는 등 교육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 당국이 우등반 설치나 초등학교 저학년 지필시험도 금지하기로 했다. 시험 성적 순위를 매기고 공개하거나 이를 반 배치에 활용하는 것도 막기로 했다.

 

또한 교사가 방과 후에 새로운 내용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시켰다. 학부모들에게 숙제 검사 등 부담을 주거나 학생에게 반복·징벌적 숙제를 내는 것도 안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시험 성적 순위를 매기거나 공개해서도 안 된다. 시험 성적에 따라 반이나 자리를 조정하는 것도 금지다.

초등학교의 경우 1,2학년은 지필시험을 아예 금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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